이번 조사는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내 조사대상처에서 실시되며 동북지방통계청은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2일간이며 방문·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품목은 농축수산물 20개, 가공식품 3개, 석유류 3개, 개인서비스 3개다. 이 중 통계청(본청)에서 18개 품목을, 7대 도시(지방청 및 사무소)에서 11개 품목을 조사한다.
동북지방통계청 백종환 경제조사과장은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2015년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북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053-609-655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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