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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방역차량 총동원 일제소독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1-21 02:01 게재일 2015-0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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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은 지난 17, 18일 이틀간 시행된 전국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기간 중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위해 축협 방역담당자 등을 소집, 도촌양계단지를 비롯한 축산농가,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했다. <사진> 이를 위해 봉화군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서는 군 관계자와 축협 공동방제단 담당자가 모여 집중소독지역 설정 및 소독방법을 논의 후, 군과 축협 방역차량 6대를 총동원해 구제역·AI 차단방역 활동에 나섰다.

특히 봉화군 최대 양계사육지역인 도촌양계단지 일원과 대규모 한우·돼지 사육농가 진출입로 주변 도로 등에 대한 방제를 했다.

또한,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차량 이동방송을 통해 축산농장 외부차량 출입통제 철저, 농장 내·외부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등 축산농가 준수사항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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