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군사교육단은 1970년 창설돼 총 1천593명의 장교후보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여자 후보생도 선발하고 있다.
김정기 울산대 학군단장은 “울산대 학생군사교육단은 기본적인 학생군사교육은 물론 6.25 전적지에서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교육 등을 통해 애국심이 투철한 장교 후보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울산대학교 학군단은 9일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기초군사 및 동계입영훈련을 실시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