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장에 배해직(56·사진)씨가 부임했다.
배 지사장은 지난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경산지사, 달성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구미·김천지사장을 역임하고 영주·봉화지사장으로 부임했다.
2003년 농어업토목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배 지사장은 입사 후 33년간 농업시설물 설계 및 관리, 농지은행 등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한 현장중심 및 실물 행정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이 고향인 배 지사장은 안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