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 춘양농협 산지유통센터 준공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12-31 02:01 게재일 2014-12-31 9면
스크랩버튼
【봉화】 봉화군 춘양농협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이 30일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춘양면 서벽리에 있는 춘양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25억원의 예산으로 저온저장고 1천11㎡, 선별세척장 2천520㎡, 사무실 240㎡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비파괴당도선별기를 도입해 연간 3천t 이상의 사과 선별이 가능하게 됐다.

봉화군은 전국 5대 사과 주산지로서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사과재배에 적합해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서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춘양농협 산지유통센터가 준공 가동됨으로써 봉화사과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