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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이사회 개최… 이사진 11명으로 줄여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2-30 02:01 게재일 2014-12-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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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체육회는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권원수 상임부회장을 비롯 부회장,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제3차 포항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체육회는 이날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등 상급단체의 규약 및 규정 개정에 맞춘 용어정리 및 가맹경기단체, 당연직임원 의결권 등을 신설, 개정했다.

또한 기존 당연직 부회장(9명)과 이사(5명) 등 14명에서 부회장 6명, 이사 5명 등 11명으로 줄였고 당연직 부회장 중 이사에 겹치지 않은 직종(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에 대해서는 관계자에게 위임전결권을 부여해 체육행정 소통 편의를 높였다.

체육회는 2015년 사업목표를 `시민과 함께! 창의적 스포츠 문화 조성으로 웃음 넘치는 창조도시 포항실현`으로 정하고 △포항체육 기반 구축 △시민참여로 화합체육문화 조성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으로 엘리트 체육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 4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체육회임원 및 모든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북도민체전 6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뤘다”며 “체육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체육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 신바람나는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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