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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 워크숍 개최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2-29 02:01 게재일 2014-12-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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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 워크숍에서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과 도체육회 사무처 관계자 7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 사무처 관계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한 태권도시범단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김응삼 운영부장의 특강과 2014 시범단의 성과분석, 2015 전략 테마 발굴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독도사랑 태권도시범단은 독도홍보와 새로운 가치의 공연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이후 한·중교류(청소년)단 방문 환영 공연과 문경도민체전 개막식 공연, 인도네시아 교류단 환영 공연, 제95회 전국체전 개막식(독도 퍼포먼스) 및 특 특별공연, 경북체육인 송년회 축하공연을 비롯한 70여회의 공연을 하며 독도홍보와 문화융성 경북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근 태권도시범 단장((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독도태권도 시범단은 기존 격파와 품새 중심의 천편일률적 태권도 시범에서 벗어나 독도를 모티브로해 태권도에 음악과 댄스, 스토리를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스포츠의 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스포츠(Sports)와 예술(Art), 문화(Culture)가 함께하는 신공연문화를 창달하는 등 글로벌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스포츠 행정을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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