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반 3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45일간 동안 총 641개 지구에 173억원이 소요되는 각종 건설공사 등에 대한 자체측량과 설계를 한다.
시는 이 같은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5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들의 희망사항이 투명하고 알뜰하게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내년도에 시행해야 할 각종 건설사업은 측량.설계 단계에서부터 완벽을 기해 부실시공을 막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