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병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 경북교통방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공성과 다양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도민이 주인이 되는 소비자중심의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 전달과 긴급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차별화 된 교통전문방송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YTN 총무국장과 YTN 미디어 사업국장, YTN 신사옥 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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