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 주최 방문행사 2천여명 참여 성황
`2014 경북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2천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방문행사 형식으로 치뤄졌다.
이번 행사는 올 초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인해 일정이 늦춰지면서 방문행사 형식으로 치뤄졌음에도 구미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2천여명이 넘게 참가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방문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작품제작을 위한 원고지와 도화지를 배부하고 다시 회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백일장의 경우 운문과 산문 동일하게 `거울, 새, 손`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는 저학년(1,2,3학년)은 `행복한 우리가족`, 고학년(4,5,6학년)은 `학교풍경`과 `현장사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입상 어린이에게는 최우수, 우수, 기관단체장상 등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본지와 홈페이지(www.kbmaeil.com)를 통해 발표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안녕.`
키 클 줄 모르는 열 개의 손톱,
`안녕.`
찬물에서만 수영할 줄 아는 여러 개의 손눈,
`안녕.`
안녕, 우리 엄마 손
`달그락 달그락`설거지 하느라
`보글보글`요리 하느라
`쓱싹쓱싹`빨래 하느라
`탁탁탁탁` 회사 일 하느라
너는 제 빛깔을 잃었니
가족을 신경쓰느라
자식들을 챙기느라
너는 제 아름다움을 포기하였니
너도 소녀일 때가 있었겠지
너도 나만할 때가 있었겠지
너도 빛나던 때가 있었겠지
너도 아리따웠던 때가 있었겠지
운문 우수상 - 임기헌(형곡초 5년) 겨울이 보내는 희망하루의 시작 아침!
가장 먼저 자신을 만나보세요.
거울앞에 가만히 서서
오늘 하루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지치고 힘이 없는 날
가장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맑고 조용한 거울속에 비춰지는
내 모습을 들여다보세요.
항상 웃고 있던
내 모습이 보일거예요.
거울속의 웃는 내 모습을 보며
크게 활짝 웃어보는 거예요.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어보세요.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 질거예요.
희망이 하나하나 보일거예요.
새하얀 수건으로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즐겁도록
거울을 깨끗이 닦아보세요.
기쁨과 행복과 희망이 빙그레 웃으며
나를 향해 다가올거예요.
거울앞에 가만히 서서
빙그레 웃는 내 모습을 보며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겠다고
다짐해 보세요!!!
거울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세요!
거울이 보내는
다짐의 메시지 들어보세요!
거울이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들어보세요!
이번 여름방학 때 동생의 여름방학 숙제를 도와준 적이 있다. 그 숙제는 가족의 손, 발을 그려오는 것이었다. 나도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어디에 그려야 할지 몰랐는데 큰 4절지가 있어서 그곳에 그리기로 하였다.
먼저 내 동생의 손을 그렸다. 굳은 살도 없고 흉터도 없어서 손이 정말 예뻤다. 내 손이랑 막내 동생의 손을 그렸다. 굳은 살도 없고 흉터도 없어서 손이 정말 예뻤다. 내 손이랑 막내 동생의 손도 그랬다. 우리 셋은 전부 다 손에 굳은 살 하나 없었고 정말 예뻤다. 그 순간 나는 계속 이런 손을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우리 아빠 차례였다. 손이 크고 손가락이 다 딱딱했다. 나는 우리 아빠의 손이 큰 줄은 알았지만 손가락이 굳은 살 때문에 딱딱한 지는 몰랐다. 그래서인지 더 놀란 것 같다. 나랑 둘째 동생, 막내 동생의 손은 예쁜데 아빠의 손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빠의 손은 손가락마다 굳은 살이 있었고 뭐에 찔렸었는 지 흉터도 있었다. 그런 아빠의 손과 우리 손을 비교해보니 아빠께 죄송했다. 아빠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웃기만 하셨지만 그동안 아빠가 얼마나 힘들고 우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 지 손이 다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했다. `저 굳은 살들은 가족을 위해서 일하시다가 생긴 거겠지? 얼마나 힘드셨을까?`그리고 나는 다시 한 번 죄송했다. 아빠가 힘든지도 모르고 항상 짜증냈던게 생각나서이다. 아빠는 손에 굳은 살이 박히고 흉터가 생겨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항상 웃으셨지만 정말 힘드셨을 것이다. 이젠 아빠께 투정도 짜증도 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 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의 손이었다. 엄마도 마찬가지로 굳은 살이 있었다. 엄마는 아마 집안일을 한다고 굳은 살이 생기신 것일거다.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엄마도 아빠 못지 않게 힘드셨던 것 같다. 나도 해 봐서 알지만 집안일은 귀찮고 꼭 해야하는 데다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난 그걸 알면서도 엄마를 더 힘들게 했을까? 엄마의 손을 보면서 또 한 번 반성한 나였다.
그 날은 우리 가족의 손을 보면서 많이 반성한 것 같다. 또 처음에 내 손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한 내가 부끄러웠다. 엄마, 아빠의 손을 보니 나는 편하게 살고 있는데도 계속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아기의 손도, 기부하는 손도 아닌 부모님의 손인 것 같다. 그런 손으로 힘든데도 계속 일하고 그 손으로 우리를 쓰다듬는 손, 그런 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쁜 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나도 어른이 되어서 엄마의 손처럼 아름다운 손을 가질 것이다. 겉은 이쁘지 않아도 그런 손이 된 이유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가치 있기 때문이다.
산문 우수상 - 이효서(원남초 6년) 거울에 비친 내모습“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누구나 어릴 적 한번쯤은 이런 대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대사는 바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설공주`에서 왕비가 거울에게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는 대사이다. `백설공주`에서 거울은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냐는 왕비의 말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백설공주`라고 답을 한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의심을 품을 수 있다. 과연 거울이 정말로 백설공주가 비단 예쁘기만 하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이 백설공주라고 한 것일까? 나는 조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어쩌면 거울은 사람 속의 내면을 보고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말한 것이 아닐까? `백설공주`속 왕비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사람도 죽이는 악한 사람이다. 반면, 백설공주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 둘 중 누구의 내면이 더 예쁘냐고 묻는다면, 나 또한 기꺼이 `백설공주`라고 답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거울의 용도를 물을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거울의 용도가 단지 그것뿐일까? 나는 거울의 또 다른 용도는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거울을 볼 때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리고 거울 속 나는 나의 마음 속 생각을 보여주곤 한다. 내가 기분이 나쁠 때, 거울 속 나는 내게 얼굴을 찡그려 보인다. 내가 기분이 좋을 때, 거울 속 나는 내게 환한 미소를 보여준다. 우리는 거울 속 `나`를 볼 때, 나의 또 다른 내면을 발견하고는 한다. 어쩌면 거울은 우리에게 우리의 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거울 속 우리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서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또는 `나는 정말 예뻐`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외적 모습만 보고서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조선 시대에는 눈이 작고 통통한 6등신의 여자가 미인이었다면 21세기인 지금은 반대로 눈이 크고 날씬하며 8등신인 여자가 미인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우리 모습이 현대의 기준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거울을 보며 낙담할 필요도, 슬퍼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내면에 각각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거울을 보며 외적인 미만 볼 것이 아니라 내적인 미도 보며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어떨까? 나는 그것이야말로 `거울을 제대로 쓰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사생대회 최우수상입상자 명단
□백일장(운문부)
△최우수상 권두윤(형일초 5-2)
△우수상 정수민(상모초 5-1) 임기헌(형곡초 5-6) 이기준(금오초 4-2) 권규아(인의초 6-4) 양정민(상모초 4-7) 박혜리(상모초 4-7) 정용준(원남초 4-3) 김도연(원남초 4-1) 송다빈(상모초6-3) 서수빈(금오초 5-2) 박다운(옥계초 4-6) 이진희(옥계초 4-5) 이세원(옥계초 4-5) 박인성(옥계초 6-4) 최유진(옥계초 6-4) 서효원(원남초 4-4) 장혜린(원남초 5-2) 김하연(매원초 4-1) 윤채정(형곡초 4-5) 윤현서(금오초 6-2) 최승희(금오초 6-2) 송혜선(원남초 5-5) 이지안(상모초 6-4) 이유민(원남초 4-4) 김유빈(선주초 5-4) 이가연(지천초 5-1) 정은서(원남초 4-4) 박세희(원남초 6-1) 박수빈(금오초 4-3) 윤솔미(형일초 6-3) 황승현(선주초 5-4) 김윤하(매원초 4-1) 박수현(원남초 5-2) 차주영(매원초 4-1) 정수아(형곡초 3-4) 김아름(금오초 2-5) 최서이(금오초 3-3) 손민아(상모초 3-2) 김영운(금오초 3-6) 임지민(원남초 2-6) 황승빈(금오초 1-7) 조수빈(금오초 1-1) 백서영(지천초 3-1) 김민서(금오초 3-5) 이다은(금오초 1-6) 김우찬(매원초 2-1) 전채환(형일초 2-3) 김형원(형곡초 2-2) 강수현(금오초 1-3) 황정환(형곡초 3-2) 이지예(선주초 1-2) 김서현(지천초 3-1) 송예은(원남초 2-1) 이서영(인의초 1-5) 공지민(형곡초 1-5) 서아연(지천초 3-1)
□백일장(산문부)
△최우수상 이민주(금오초 6-3)
△우수상 이효서(원남초 6-3) 이지원(원남초 4-1) 노수연(원남초 4-3) 박제우(금오초 6-2) 문근지(와촌초 5-1) 금사랑(지천초 4-1) 김다혜(지천초 6-1) 차유민(형일초 5-4) 이재민(매원초 3-1) 김나연(옥계초 4-1) 송채린(옥계초 6-6) 김도은(옥계초 6-6) 김유나(옥계초 6-2) 황유진(옥계초 6-2) 김채환(옥계초 4-5) 김현동(옥계초 5-6) 김상우(형일초 5-4) 한근형(상모초 5-3) 김채유(상모초 5-7) 염주희(상모초 5-5) 김승현(형곡초 5-5) 박지연(형곡초 5-2) 김민수(형곡초 4-4) 김현아(원남초 6-1) 임지윤(형곡초 4-1) 정연우(형일초 5-2) 정석현(형일초 6-1) 이주현(지천초 3-1) 정원복(매원초 6-1) 최서윤(지천초 1-1) 김규린(매원초 1-1) 임서영(매원초 2-1) 김신(매원초 3-1) 김온유(지천초 3-1) 최백림(선주초 5-4) 김민규(선주초 5-4) 김하늘(형곡초 3-3) 이규동(형곡초 2-3) 곽태준(금오초 1-3) 이동진(금오초 1-3) 임시우(금오초 1-3) 서주원(원남초 3-1) 박주형(매원초 3-1) 윤유인(형곡초 1-3) 임소현(형곡초 1-1) 박서현(형일초 2-3) 박민우(형곡초 2-3) 정예영(금오초 1-3) 김서현(지천초 3-1) 류시우(지천초 3-1) 김민서(상모초 3-2) 오승혁(매원초 3-1) 김규리(원남초 3-4) 윤태훈(금오초 2-4) 문수인(형곡초 3-6) 유은지(금오초 3-2)
□사생대회(고학년부)
△최우수상 조유라(인의초 5-1)
△우수상 전영채(형곡초 5-6) 박경민(금오초 4-2) 박성민(금오초 4-4) 김동훈(형곡초 5-6) 한근혜(형곡초 5-6) 최원호(금오초 5-1) 노예은(상모초 5-5) 신혜진(금오초 5-3) 이채원(형일초 6-3) 전준민(상모초 5-6) 정현규(형일초 5-4) 김희은(와촌초 6-1) 최지원(금오초 5-6) 정지민(형곡초 4-3) 김주향(형곡초 4-3) 최민서(원남초 4-4) 손지영(원남초 4-4) 유호정(원남초 4-4) 곽미수(원남초 4-1) 이채민(원남초 4-2) 정예림(원남초 4-2) 전환희(원남초 4-3) 홍민희(형곡초 4-2) 김다윤(형곡초 4-2) 정우찬(형곡초 4-1) 조현우(형곡초 4-4) 조해인(형곡초 4-6) 최수진(형일초 4-2) 김규리(형곡초4-3) 김우혁(매원초 4-1) 송지안(형일초 4-4) 정다윤(형일초 4-5) 김주희(금오초 6-2) 신연정(금오초 5-3) 신원재(상모초 5-4) 신대성(형곡초 5-1) 이민서(상모초 6-1) 성준영(상모초 5-4) 정윤아(금오초 5-1) 정유진(형곡초 5-4) 노태경(형곡초 5-5) 백유진(형곡초 5-5) 이서연(상모초 6-5) 송경진(상모초 6-1) 진현규(상모초 5-8) 정채연(상모초 5-8) 이다윤(상모초 5-7) 정수민(형곡초 5-2) 안창현(형곡초 6-2) 오진후(형곡초 6-2) 백지혜(형곡초 6-7)
□사생대회(저학년부)
△최우수상 김진우(매원초 1-1)
△우수상 김민경(금오초 3-6) 홍영주(형일초 3-2) 이석주(형곡초3-3) 윤준현(형곡초 3-1) 이주현(지천초 3-1) 황영은(형곡초 3-5) 윤서희(형곡초 3-3) 조정빈(형일초 2-1) 송나은(형곡초 2-4) 석채연(형곡초 1-3) 한준형(형곡초 1-3) 김가은(옥계초 2-6) 김민서(원남초 1-3) 조하윤(금오초 1-6) 김채연(옥계초2-3) 강다현(옥계초 2-4) 문성빈(금오초 1-3) 김영은(인의초 1-1) 권민정(원남초 1-5) 이정아(형곡초 2-5) 김효은(원남초 1-4) 이현서(금오초 1-1) 박준민(금오초 1-5) 박시원(금오초 1-5) 이동훈(원남초 1-4) 김민정(원남초 2-6) 옥성민(원남초 1-4) 박찬현(금오초 1-1) 이소영(원남초 2-3) 박한솔(상모초 2-6) 이채린(선주초 1-1) 예정현(원남초 1-1) 백미혜(형곡초 2-5) 류현빈(옥계초 1-3) 오은비(형곡초 2-2) 임지현(형곡초 1-5) 김유진(형곡초 1-5) 김성관(형곡초 1-5) 이민채(형곡초 1-5) 김시온(형곡초 1-6) 이훈석(형곡초 3-4) 민 주(형곡초 3-4) 박소희(옥계초 3-2) 한승우(상모초 3-4) 염동엽(옥계초 3-1) 정 훈(선주초 3-5) 김가영(옥계초 3-3) 윤다민(옥계초 1-4) 신유진(원남초 3-4) 김예원(원남초 3-3) 이상훈(옥계초 1-2) 김소민(금오초 3-1) 박유성(원남초 3-1) 정다예(금오초 3-5) 권윤서(금오초 3-5) 정지원(형일초 3-1) 김소윤(형곡초 3-3) 우인호(옥계초 1-1) 정민서(인의초 3-1) 장다빈(매원초 3-1) 예 빈(금오초 3-6) 장하은(원남초 2-2) 옥아랑(인의초 1-6) 강성진(금의초 1-1) 서하준(형일초 1-4) 윤예서(형일초 1-4) 김보은(형곡초 2-3) 조유리(형곡초 2-3) 박윤지(원남초 2-3) 김하은(형곡초 2-5) 이은서(상모초 1-1) 이솔비(상모초 1-1) 권나현(상모초 1-1) 강다연(원남초 2-5) 신혜민(원남초 2-5) 박유찬(원남초 1-5) 조민기(원남초 1-5) 이채민(송정초 1-3) 이은송(금오초 1-3) 강수민(인의초 1-4) 이지형(금오초 2-2) 백재욱(금오초 2-3) 김시연(금오초 2-2) 황수현(금오초 2-4) 정수빈(금오초 2-4) 임고근(원남초 2-2) 변현빈(금오초 1-4) 홍선희(선주초 1-2) 심영주(형일초 1-1) 박기범(형곡초 1-1) 김채영(금오초 2-3) 홍윤서(상모초 2-6) 김은수(상모초 2-5) 이혜인(상모초 2-3) 서채민(상모초 2-2) 김규빈(상모초 2-2) 유가영(상모초 1-2) 우준상(상모초 1-7) 정현진(상모초 1-3) 김진솔(원남초 2-6) 양지희(원남초 2-3) 강예은(원남초 2-3) 전주희(선주초 1-1)
□사생대회(유치부)
△최우수상 신태은(원남초등병설유치원)
△우수상 한희진(동아유치원) 양새솔(동아유치원) 이채원(동아유치원) 김윤희(동아유치원) 손민경(동아유치원) 강영은(동아유치원) 이준민(동아유치원) 김보민(동아유치원) 김무주(동아유치원) 여진서(동아유치원) 이예원(동아유치원) 이은비(동아유치원) 김예준(동아유치원) 조아인(동아유치원) 최시언(동아유치원) 김윤아(동아유치원) 류종윤(동아유치원) 김정민(동아유치원) 김초연(동아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