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 자문위원들은 창조적 혁신이 지역발전의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에 지역발전변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주요토론내용으로는 문경시 랜드마크 건설,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발전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시간 중 지홍기 정책자문단장은 “지역 경제·문화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창의 및 융·복합 발전아이디어 제시가 필요하며 이것이 문경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전제한 뒤 “이러한 발전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목표설정을 새로 높게 잡는 혁신적사고인 문샷싱킹(Moonshot thinking)은 21세기의 화폐(문경발전)가 된다”며 정책자문단의 역량집중을 강조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