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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휴게소 `구마고속도로 역사관` 마련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12-05 02:01 게재일 2014-12-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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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현풍(현풍방향)휴게소는 4일 500년 느티나무 테마공원 입구 팔각정에 `구마고속도로 작은 역사관`<사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와 달성군, 현풍휴게소가 함께 조성한 이 역사관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의 옛 이름인 구마고속도로 개통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 50여점이 전시돼 있다.

또 사문진 나루터,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 대견사, 도동서원 등 달성군의 명소와 현풍휴게소의 자랑인 느티나무 테마공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마고속도로는 지난 1977년 12월 준공된 대한민국 7번째 고속도로로 공업지역인 대구에서 마산·진주·하동 등의 차량 운행거리를 크게 단축시키며 영남과 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묶는 역할을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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