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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대통령 위해 기도를”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2-04 02:01 게재일 2014-12-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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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본부 구국기도회
▲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특송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28일 우창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박종규 장로(도구제일교회)의 인도로 찬송, 맹주완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기도, 이정녀 권사(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신성환 목사(목양테마교회) 설교, 특별기도,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박중래 집사(기능직홀리클럽 회장)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보고, 이남재 목사(우창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신성환 목사는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해 가라사대 예루살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란 누가복음 23장 28절 말씀을 전하고 “자녀들을 위해, 교회의 미래가 걸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느 때보다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무시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별기도에서는 조명식 장로(우창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기환 목사(목회자홀리클럽 회장)가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이재국 목사(포항제일교회)가 생명문화 캠페인을 위해, 서기정 집사(성안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각각 간절히 기도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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