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한일여자중학교가 지난달 27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한일여중은 `당신의 양보가 생명을 살려요`라는 주제의 안전뉴스로 전국 1위인 미래프로듀서상을, 이태훈 지도교사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근오 김천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김천한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수상이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