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현장예방단과 산림녹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형식적인 현장파악에 그치지 않고 재해위험지를 중점 점검하고 휴양림이나 인가주변 산사태우려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권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임도 및 사방 시설지는 고용된 상시 모니터요원으로 수시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과 협의해 사전 조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상반기 사방사업을 100% 완료했으며 주민의 생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북면 호암 산83번지(570㎡) 긴급 산사태 복구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