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육대회와 동시 개최
이번 대회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경북도는 일반부 502명(선수 372, 임원 등 130)과 학생부 156명(선수 111, 임원 등 45) 등 23개 종목에 총 6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4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식대회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경기도 일원에서 요트, 당구, 태권도, 등 일반부 5개 종목과 육상, 수영, 축구 등 학생부 6개 종목에 대한 사전대회가 개최됐다. 시도별 순위는 사전대회와 공식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대표선수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수 개인은 물론 경북도민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