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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내일 경기도 이천서 팡파르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5-13 02:01 게재일 2015-05-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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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1개 종목 1천500여명 참가<BR>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도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부터 경기도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막이 올라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이천시 및 12개 시·군에서 열리게 된다. 56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임원 또는 선수 등 6만여 명이 참가하고, 재외동포 5개국 100명과 일본선수단 10개 종목 200명이 참가해 한·일 교류도 이뤄진다.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이번 행사에 경북선수단은 생활체조, 축구, 게이트볼 등 31개 종목에 1천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한편, 도는 이번 대회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해 10월에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전국에 홍보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스포츠는 국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며, 이번 대축전을 통해 미래 천 년을 여는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기운이 꿈틀대는 경북호의 힘찬 추진력을 얻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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