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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천 육군 50사단장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10-20 02:01 게재일 2014-10-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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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육군 50사단장에 서정천(51·사진) 소장이 임명됐다.

신임 서정천 50사단장은 육사 42기 출신으로 전·후방 각급부대 야전지휘관과 장군으로 진급한 이후 육군본부, 3군사령부에서 주요직책을 역임하면서 군사 식견과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86년 임관한 서 사단장은 57사단 연대장을 비롯한 15사단 부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장비정비처장, 3군사령부 군수참모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6일 50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서정천 사단장은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할 수 있도록 현행작전태세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병영문화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해석 장군은 23개월 동안 사단을 지휘하면서 대구·경북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2014년 동해안 폭설피해 복구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2013년 국가안전보장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으며 육군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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