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 등 150여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3일부터 9월10일까지 상주보를 비롯한 낙단보, 상풍교, 중동교 일원에서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결과 주요 물놀이 현장에서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응급 및 안전조치 등 총 300여건의 안전을 책임져 여름철 물놀이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백종열 상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 직원과 시민수상구조대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