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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야산서 50대 숨진채 발견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4-10-14 02:01 게재일 2014-10-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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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북구 흥해읍의 흥해향교 뒷산에서 A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년 전부터 뇌졸중을 앓아오며 평소 가족들에게 “몸이 안 좋아 살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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