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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재향군인회 안보퍼레이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10-10 02:01 게재일 2014-10-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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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재향군인회(회장 강현덕)는 지난 8일 연호공원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이세진 울진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군민안보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진군 재향군인회가 울진군민들의 국가안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울진군 최초로 50사단군악대를 초청해 안보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안보퍼레이드는 행사에 앞서 울진월변교에서 50사단군악대 재향군인회원, 6·25참전자 등 `최강안보 울진,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참여했다.

이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의 표창은 김태웅(55)씨가 경북재향군인회 이재권 회장 표창은 전영재(58)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강석호 국회의원 표창은 신흥만(55)씨, 군수표창은 전영우(54)·엄경순(57)씨, 군의장 표창은 전원배(52)·이창우(42)씨, 경찰서장 감사장은 원용덕(57)씨, 군회장 표창은 장복중(47)·장현웅(47)·남태연(55)·김용찬(49)씨가 각각 수상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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