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준공식을 한 밀레니엄 복지관은 2012년 9월부터 총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83㎡ 규모로 건립됐다.
황토방, 정보화실, 놀이방, 다용도 회의실, 식당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센터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운면 하눌리의 전원생활센터와 연계해 농촌체험 등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최병호 한누리권역 위원장은 “밀레니엄 복지관은 기존 하눌저수지 수변공원 및 전원생활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