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시작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출발해 다시 기관장으로 돌아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에게 위탁받은 국유림을 소중하게 관리하고 녹색성장의 산림강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임 배정호(57·사진) 남부지방산림청장이 1일 취임했다. 배 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3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그간 산림청 내에서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법무감사담당관, 국유림관리과장 등 산림청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갖췄다.
안동/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