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지역 사진동호인들의 모임인 상주영상회(회장 박재훈)는 최근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상주영상회 회원들은 상주시 계산동에 있는 효도마을과 화산동, 공검면 부곡리 등 3개지역 80여명의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줬다. 특히 사진인화와 액자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한국예총상주지부 후원으로 전액 무료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 노인들을 위해 호별 방문을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7년 창립된 상주영상회는 사진전문가 김남수 선생을 고문으로 두고 2009년부터 무료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