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1리 마을회관은 지난 1981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하고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삼동1리 이장인 강병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합심해 군 지원금 1억2천만원과 마을기금 등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680㎡ 부지에 99.78㎡규모로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삼동1리는 45세대 인구수 71명의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며 기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삼동1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강병원 이장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