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 3명은 2013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구미지역 휴대전화 부품업체 2곳에서 15차례에 걸쳐 구미지역 휴대전화 부품업체 2곳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휴대전화 부품 터치윈도우 3만여개(시가 4억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터치 윈도우는 휴대전화 핵심 부품으로 불량 제품이라도 기술 유출 우려가 있어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으로 김씨 등은 업체측이 폐기처분하기 위해 모아 놓은 것을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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