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631·석사299명 등 배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7학기 만에 학위를 받는 조기졸업자 6명 등 631명이 학사 학위를, 299명은 석사, 50명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로써 울산대학교는 개교 이래 학사 7만 492명, 석사 1만 70명, 박사 1천338명 등 8만 1천900명을 배출했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학생은 학사 14명, 석사 13명, 박사 15명 등 모두 42명이다.
이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울산대학교 졸업생 대학생활을 통해 불굴의 의지로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설립자 정주영 선생의 리더십을 배워왔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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