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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8개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4-08-11 02:01 게재일 2014-08-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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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 기획재정부 방문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2015년도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채 기재정부를 방문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국비확보상황 파악과 군의 입장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군은 기재부 1차 심의기간 전인 지난달 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기재부를 방문해 주요 건의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송언석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면담하고 각 부서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28개 주요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단북신하지구 배수개선사업, 비안현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반영과 유휴저수지 자원화 조성사업, 3대 문화권 사업에 신청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주수 군수는 “오는 13일까지 예산안 2차 심의가 완료되고 다음 달 23일까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8~9월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계획했던 사업이 대부분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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