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조성한 논아트 예술작품이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범들에 모습을 드러내 송이·은어 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색깔 있는 벼가 그린 그림은 벼가 성장하는 동안 조금씩 색깔을 달리해 모를 심은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자연이 주는 예술작품을 감상함은 물론 오는 9월 송이 축제 때에는 이곳 들판에서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봉화군의 상징 문구인 `산림휴양도시 봉화`라는 이미지를 그린 그림으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의 이미지와 청정지역, 그리고 농업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이미지 홍보에 더욱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