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돌며 주민간담회 개최
첫날인 15일에는 자신의 고향인 이안면을 비롯해 함창읍과 공검면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을 위한 비전과 앞으로의 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기존 보고 위주의 진행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농협과 파출소 등 기관단체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론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민선6기 시정의 목표는 화합과 소통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일방통행식이 아닌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