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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승가대학 염불 시연대회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4-07-17 02:01 게재일 2014-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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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 관심 높이려 마련
조계종은 오는 17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제1회 조계종학인염불시연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조계종 기본교육기관인 승가대학에 재학 중인 학인스님 400여 명이 참가한다.

개인부 경연은 지정염불 2송과 자유염불 1송으로 진행된다. 사미의 지정염불은 경허스님 참선곡과 장엄염불, 사미니의 지정염불은 이산선사 발원문과 장엄염불이다.

단체부는 불교상용의례, 석문의범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과 인기상, 최우수상, 우수상, 원력상으로 나눠서 한다.

조계종은 “염불수행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불교의례의식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염불을 수행과 포교의 방편으로 잘 활용하자는 뜻에서 시연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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