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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 개강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7-07 02:01 게재일 2014-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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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최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관내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서포터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산채나물, 약돌한우·약돌돼지 등 문경 5대특산물을 이용해 산채나물골동반, 오미자소스산야초생채, 사과고추장, 약돌한우불고기 등 문경향토음식을 실습한다. 이와 더불어 5대 식재료의 효능 등 문경식문화의 우수성과 문경농업의 이해에 관련된 이론교육이 병행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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