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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생산서 수확·포장까지 안전하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7-07 02:01 게재일 2014-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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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기센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
▲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농가와 희망자 6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과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로 인증 신청 농가에서는 GAP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4시간 이상 수료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남대현 소장은 “최근 각종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GAP 인증제도는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으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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