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보좌진협의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태훈 보좌관(주호영 의원실)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국회의원 보좌진 면직예고기간을 2~3개월 확보하고 의원실 직무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회장은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특전사 장교로 군복무했다.
한편, 대구·경북 출신 보좌진 모임인 보리모임은 지난달 30일 모임을 갖고 이주엽(심학봉 의원실) 보좌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