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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독서토론 동아리 출범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07-01 02:01 게재일 2014-07-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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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월항초등학교 특설토론장에서 초·중학교 독서·토론동아리 `★(별) 리그`를 출범했다.

`★ 리그`는 관내 초·중학교 토론동아리 18개 팀이 참가해 11월 까지 매 주말에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팀의 치열한 지략대결이 흥미진진하다.

초등부 예선 대회의 논제는 김희숙 작가의`엄마는 파업 중`이란 책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논제를 찬·반 측으로 나눠 자신이 담당한 찬·반의 주장을 펼쳐 상대팀을 제압하는 논쟁 토론으로 진행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미래사회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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