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분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안면 복분자생산자협의회(회장 이국희)가 복분자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 단체는 회원 32농가가 8.3ha의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는데 회원 농가 중 이안면 문창리의 김관식씨는 지난해 2천600㎡에서 4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협의회는 내년에는 1억 3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복분자는 예로부터 알카리성 식품으로 약성이 뛰어나 성기능 증진,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 피로회복 등의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