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 박경환, 도시건축과 최보경 주무관의 선서와 함께 법과 양심에 따라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전 공직자가 다짐했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자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항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복지부동·무사안일주의의 타파가 절실한 시기”라며 “청렴을 공직자의 제일의 실천덕목으로 삼아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