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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5-20 02:01 게재일 2014-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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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5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천면 용산리·연호리, 기산면 노석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상상태나 산림청 헬기 여건에 따라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가 인체나 가축에는 피해가 없으나 방제가 실시되는 날에는 2㎞이내 양봉·축산농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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