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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자랑스러운 공사 인재상` 문경지사 홍영호차장 4월 참일꾼상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5-14 02:01 게재일 2014-05-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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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경영안정 기여 공로 인정
▲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홍영호 차장(오른쪽)이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면서 공적을 이룬 직원을 찾아 포상하는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문경】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구자권)의 홍영호 차장이 지난 12일 공사 CEO집무실에서 2012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공사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포상하는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참일꾼상`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공사 CEO의 경영철학에 그 무게를 두고 있다. 2급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시행 이후 경북북부지방에서는 첫 수상이다.

홍 장은 1980년 공사 입사 후 주로 유지관리업무에 종사했으며, 2000년 공사통합 이후는 농지은행 사무의 중요성을 인식해 2004년부터 종사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예천지사에서 문경지사로 전입 후 지사 농지은행사업을 창의적인 체계로 전환해 2013년 농지은행사업종합평가에서 경북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는 담당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89%(경북1위),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180%(경북1위)를 달성해 공사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자권 지사장은 수상을 축하하면서 “참일꾼상은 업무 노하우와 열정을 전 직원이 공유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만큼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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