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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대풍 기원 첫 모내기 스타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5-02 02:01 게재일 2014-05-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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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1일 봉화읍 유곡2리 김진동(38)씨 농가의 1.8ha 논에서 실시됐다. <사진> 이번 첫 모내기를 시행한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조기 수확 및 판매를 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봉화군 지역의 적정 모내기 시기는 보통 5월 중순에서 말경으로 일반 모내기 시기보다 10~20일 정도 빠르고,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관내 논 2천833ha에 모내기가 시행된다. 봉화읍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대별·지역별 적기 못자리 설치를 지도하고 단계별로 내실 있는 영농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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