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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석탄일 경계근무 강화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4-05-01 02:01 게재일 2014-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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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주요사찰 59개소에 대해 소방차량 근접 배치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중요사찰에 대해 기동순찰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김용사, 봉암사 등에는 소방차량을 고정배치해 유사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한다는 것이다.

이재용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석가탄신일에는 연등행사를 위한 촛불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의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불의의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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