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음란사진 합성카페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고교 여자 동창생 9명의 사진을 음란사진과 합성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허씨는 인터넷 여자 얼짱과 다른 회원으로부터 합성을 의뢰받은 여성 등 모두 14명의 사진도 합성해 유포한 혐의다.
경찰은 허씨의 컴퓨터 내에 있던 또 다른 합성 사진들을 확보해 폐기조치하는 한편 허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