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해경, 부상 외국인선원 구조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4-04-15 02:01 게재일 2014-04-15 4면
스크랩버튼
포항 영일만항 앞바다에서 외국인 선원이 크게 다쳐 해경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8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북동쪽 약 6마일(9.6㎞)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1시간여 만에 선린병원으로 무사히 옮겼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파나마선적 G호(9만t급, 화물선)의 중국인 선원 D씨(23)의 하복부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아 경비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응급환자를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