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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150분이상 걷기 건강의 지름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4-15 02:01 게재일 2014-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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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일 걷기동호회 운영
▲ 스마일 걷기동호회 회원들이 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8월까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스마일 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8개 읍·면 43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동호회는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면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동호회에서는 주변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등 주변환경을 이용한 신체활동량 늘리기와 걷기코스를 활용한 주 150분이상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자가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민들이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걷기 운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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