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40대女 목매 숨진채 발견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4-04-14 02:01 게재일 2014-04-14 4면
스크랩버튼
지난 11일 오후 3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가정집에서 A씨(46·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A씨의 집을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언니와 딸에게 미안하다. 엄마 발끝에 묻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서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