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복지공간 등 갖춰
<사진> 주민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사업비 29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착공, 지상 2층 연면적 990㎡ 규모로 최근 완공됐다.
도서실, 공부방, 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 전시체험관, 주민복지공간, 다목적실, 야외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대식 억지춘양권역 위원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들게 달려온 결실로 주민문화교육센터 개관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운영으로 춘양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