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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업주 등 10여명 입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4-08 02:01 게재일 2014-04-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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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7일 구미에서 유흥접객원 수십 명을 태워 안동지역의 유흥주점에 소개하고 소개비를 챙겨 온 A씨(31) 등 무등록 보도방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접객원을 소개받은 가요방 업주 B씨(32) 등 4명과 접객원 C씨(21·여) 등 10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개월 전부터 여러 대의 차량을 이용해 매일 저녁마다 20~30명의 접객원을 안동으로 실어 나르면서 소개비 명목으로 1시간당 3만원씩, 지금까지 수천만원대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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