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시설·눈높이 맞춤형 교육 등 최우수 평가 받아
【상주】 상주국제승마장이 한국마사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 승마장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우수 승마장으로 선정됐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달 31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승마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마사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주)IRC에 의뢰해 무작위 전화설문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친절도를 비롯해 강습프로그램, 교관능력 및 자질, 승마장 여건 등이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국제공인규격 승마장으로 전국 최고의 시설과 유능한 교관, 잘 훈련된 승용마라는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승마활성화를 위한 강습생 눈높이 맞춤형 교육, 각종 편의시설 확충, 전문 인력확보, 친절서비스, 보험가입 등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고객위주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는 승마와 같은 새로운 관광레저 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말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함께 하는 웰빙 라이프를 구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테마관광 명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