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대명그룹 MOU 체결
(주)대명레저산업은 청송관광지내 부지 약 7만㎡를 매입해 4년간 약 1천200억원을 투자해 관광ㆍ휴양ㆍ레저시설인 콘도미니엄 객실 400여실을 건립한다. 따라서 150여명의 서비스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연간 60여만명 정도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청송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ㆍ청송군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내 (주)대명레저산업 측에서는 주왕산국립공원과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관광ㆍ레저시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왕산관광지에는 계절적 편중이 심한 단발적인 관광수요에만 미치고 있다”며 “체험·체류형으로 전환시켜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지역의 성작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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