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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청 급식 잔류농약 검사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3-26 02:01 게재일 2014-03-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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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와 합동으로 `식재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덕지역 초·중·고 급식학교에 과실·채소류 등 국내산 농산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청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당일 납품된 식재료를 수거해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생산 및 납품단계에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안전하고 고품질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식별 및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도 병행해 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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